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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 작가, 2022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3/01/09 [14:10]

하울 작가, 2022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초대작가로 선정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3/01/09 [14:10]

한류문화원, K스타저널, 대한민국 국가미술원, (사)한국언론사협회에서 주최하고,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조직위원회, 한류문화원, 한류미술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에 하울 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하였다.

하울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 [사이의 사이], [마음앞마루], [삶의 값], [달맞이꽃자리], [꽃튀밥], [첫눈]이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사이의 사이], 162.2x130.3cm, 서양화

[마음앞마루], 130.3X97.0cm, 서양화

[삶의 값], 60.6x72.7cm, 서양화

[달맞이꽃자리], 72.7x60.6cm, 서양화

[꽃튀밥], 162.0X130.3cm, 서양화

[첫눈], 72.7x60.6cm, 서양화

▲ 하울 작가

하울 작가는 지난 2004년 ‘잉여인간론’전 (라메르 갤러리, 서울)을 시작으로 경향갤러리, 백송갤러리, 행정안전부, 인재개발원, 한전아트센터, 전북대병원, 교동미술관, 전북경찰청, 학고재 등에서 16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또, 지난 2005년, 아트쇼-오늘과 내일 전(세종문화회관, 서울)을 시작으로, 루브르박물관(프랑스 파리), 아모레빌딩 (미국 뉴욕), 마르스트 미술관 (이란, 테헤란), Plus5 (스위스, 취리히) 등에서 18차례의 부스 개인전을 가졌다.

작가는 전북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전, 단원미술대전, 신미술대전, 미술세계대상전 등 여러 공모전에서 입상하면서 화단에 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하울 작가는 고집스럽게 인물화를 작업하면서, 인간 내면의 다양한 목소리를 조형 언어로 치환하는 데 중점을 주었다.


‘시장’을 모티프로 한 이 전시는, 물질의 영역인 ‘시장’이라는 공간을 통하여 물질적 풍요와 편리의 이면에 자리한 정서적 빈곤과 아울러 부모 세대로부터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무형의 가치를 보여준다. 점점 쇠락해가는 전통시장의 모습은 우리네 부모의 삶과 닮아 있다.


부모의 삶이, 한 인산의 삶이 화면 안에서 숨 쉬고, 땀 흘리고, 말하고 있다. 화면 속 인물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소란스러운 공간은 묵음 처리 된 고요의 장소가 되면서, 작품의 배경은 지극히 추상적이면서 이상적인 공간이 된다.

현재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서 건지회, 아트워크, 목우회, 우듬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스타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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